[프라임경제] 일상생활에서 자신도 모르게 등을 구부리거나 나쁜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잦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어깨나 목이 결린다면 자세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과거에 비해 운동량은 적어진 와중에 잘못된 생활습관과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 허리근육과 인대가 약해지면서 이로 인해 허리, 목, 어때, 다리 등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이와 같이 나쁜 자세는 단순히 외적으로 보기 좋지 않은 것만의 문제가 아니라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허리디스크나 휜다리 같은 척추관절 질환의 경우 초기 증상이 대수롭지 않아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한번 발병하면 단순 해당 부위만 불편한 게 아니라 전신이 함께 문제가 돼 통증이 다른 부위로 확산될 수 있다. 또한, 증상이 심해지면 통증 그 자체로 그치지 않고 스트레스, 수면장애, 집중력 약화, 무기력증, 우울증 등까지 이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어 무엇보다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현대인들에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척추관절 질환은 대부분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한 원인이 크며 좌식생활을 피하고, 3분 정도의 스트레칭을 하루 10회 목표로 수시로 해주며, 바른 자세 유지 및 하루 30분 이상 바른 자세로 걷기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단순한 물리치료의 경우 단발성 치료에 그치는 반면 자세교정의 경우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태도를 고칠 수 있는 방법이다. 통증을 방치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휜다리, 척추측만증, 디스크, 협착증과 같은 척추관절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자세교정 치료를 통해 각종 근골격계 통증을 예방하고 치료해 몸의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아울러 다이어트, 거북목, 척추측만증, 골반교정, 휜다리교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통증이 발견된 초기에 체형교정클리닉 방문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며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긴장된 관절과 근육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김상범 푸른솔재활의학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