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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엔유 "구성원 모두 행복하고 비전 갖는 회사 목표"

'2016 리더 능력향상 워크숍'으로 자긍심 고취

김상준·김경태 기자 기자  2016.05.24 1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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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컨택센터 전문기업 우리엔유(대표 김상우)가 창립 3주년을 맞아 본사를 비롯 현장관리자를 대상으로 '능력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매년 5월이면 진행되던 행사지만 올해는 특별했다. 지난 10일 창립3주년을 맞았기 때문.

회사가 설립돼 최소 3년은 유지돼야 한 기업으로 정착했다고 본다. 입찰에서도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제시하게 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우리엔유는 그동안의 시간을 잘 견디고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힘찬 도약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양평에서 개최된 '2016 리더 능력향상 워크숍'에는 팀장급 이상 임직원 60여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본사를 비롯해 △현대HCN △CJ오쇼핑 △NS홈쇼핑 △홈&쇼핑 △AK제휴몰 △환경공단 등 주요 고객사에 나가 있는 관리자들로 현장에서 우리엔유를 대표하는 사람들이기도 하다.

감성경영에 주력하는 우리엔유는 올해의 워크숍 주제를 'fun'으로 정했다. 직원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때 회사 또한 성장할 수 있다고 판단, 직원들을 먼저 챙기는 '내부만족'경영을 이어가는 중이다.

'능력향상'워크숍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특강 대신 김진홍 한국웃음연구 강사를 초청,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보내면서 다채롭게 준비된 체육행사를 통해 하나가 돼갔다.

먼저 진행된 체육행사는 '우리'와 '엔유' 두 팀으로 나눠 △피구 △발야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을 진행했다. 모든 종목이 협동심과 단합을 요하는 것인 만큼 마치 학창시절의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경기를 했던 체육대회를 방불케 했다.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진행된 체육행사에서의 우승은 이어달리기에서 승리한 '엔유'팀에게 돌아갔다. 


엔유팀을 이끈 조성우 전무는 "많은 종목을 치르면서 다리에 힘이 풀리고 손에는 힘이 없어졌지만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밀어주고 당겨주는 직원들을 보면서 우리엔유의 내일이 기대된다"며 웃어 보였다.

저녁식사는 야외행사 때면 꼭 빠지지 않는 삼겹살 파티. 저녁식사 이후 있을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에서 쓸 힘을 비축하기라도 한 듯 100인분을 준비한 삼겹살이 게 눈 감추듯 사라졌다.

저녁식사 이후 진행된 레크리에이션은 김진홍 한국웃음연구 강사의 '웃음 강의를 통한 마음성형'을 주제로 전개됐다.

특히 박수 게임은 참석자 모두에게 인기가 높았다. 쉬울 것 같았지만 몸과 마음이 따로 놀 때, 은근히 경쟁심도 생기고 혼자가 아닌 함께 완성해야 했기에 무엇보다 배려심이 배가됐다.

이어 진행된 고객사별 장기자랑에서는 다양한 응원도구와 함께 카드섹션까지 준비하는 철저함을 보였다. 특히 홈&쇼핑의 경우 흰색 단체티를 맞춰 입고 나와 타 고객사들로부터 부러움을 샀다.

장기자랑은 노래에서부터 춤에 이르기까지 장르도 다양했다. 가수도 울고 갈 정도의 가창력을 뽐내는 팀이 있는가 하면 NS홈쇼핑에서는 남자 직원이 여성 댄스팀 씨스타의 춤을 똑같이 춰 재미를 더했다.

우리엔유는 워크숍을 딱딱한 행사가 아닌 CS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상담사들에게 리프레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각기 다른 고객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우리는 하나'라는 일치감을 갖게 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아웃소싱은 직원들이 한 곳에서 근무하는 것이 아니라 각 사업장별로 떨어져 근무하는 만큼 한 장소에 모이는 것이 쉽지 않다.

우리엔유의 강점하면 인력운영의 효율화를 떠올리는 것도 직원들 간 네트워크가 잘 구축됐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헤드헌팅, 인재파견, 아웃소싱 분야 전문가들이 고객사 인력운영에 관한 진단과 함께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한다. 


아울러 이를 실현하기 위한 모든 업무를 직접 수행해 고객사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고객사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이에 맞는 인재를 발굴·육성 중이다.

무엇보다 △전문인력의 채용 △업무표준화 △업무분장 △인사규정 △상담사 급여체계 △복리후생에 이르기까지 운영전반의 세세한 부분까지 체계화했다.

특히 현장경영을 중시해 각 센터에 있는 매니저나 센터장이 '선조치 후보고'할 수 있는 결정권을 부여했다. 고객사와 제일 밀접한 연관을 가진 사람이 현장에 있는 사람인 만큼 현장에서의 빠른 대응과 권한을 담당자에게 줘 고객사에 신뢰를 심어줬다.

김상우 대표는 "직원들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고 싶다. 회사가 양적으로 성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질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더 먼저"라며 "구성원 모두가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엔유의 경영이념"이라고 제언했다.

우리엔유는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대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월 1회 공연이나 영화를 관람을 지원하는가 하면, 형편이 어려운 직원들의 경우 긴급의료지원비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본인이 공부를 더 하고 싶어 할 경우 학자금을 지원하고, 우수사원 및 장기근속자 자녀에게는 장학금지원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런 복리후생은 모두 직원의 행복을 위한 것으로 직원 모두가 행복한 직장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다.

김 대표는 "우리엔유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구성원모두가 행복한 회사, 비전을 갖고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내실을 꾸준히 다지며 질적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 더해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고 있는 직원들을 해외로 진출시키는 것을 목표로 현재 몽골에 한국 유통 전문 경영인과 관리자를 파견함은 물론 이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를 목표로 꾸준히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