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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부산 최초 고교 무상급식 실시

민선6기 오규석 기장군수 공약사업 실현

윤요섭 기자 기자  2016.05.23 19: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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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 기장군은 오는 7월부터 고등학교 무상급식지원을 위한 첫 단계로 1인 월 3만원(1식 1500원)의 고등학교 급식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에서 중학교 급식비 일부를 지원함에 따라 기장군은 절감된 예산 6억원을 고등학교 급식비 지원사업으로 변경, 추경 예산안에 반영해 본회의 의결을 통과, 시행하게 된 것이다.

기장군은 2012년, 2014년 부산시 최초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에 이어 고등학교 급식비 일부를 지원함에 따라 '고등학교 무상급식 실시'라는 민선 6기 오규석 기장군수의 공약사업 실현은 물론 '대한민국 교육 1번지 기장실현'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기장군은 2011년 교육전담부서인 인재양성과를 신설해 '기장군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를 제정, 전년도 일반회계 군세수입 결산액의 12% 이내에서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군은 무상급식뿐 아니라 원어민 강사지원, 거점영어센터운영, 해외어학연수, 창의과학체험사업, 청소년 영어캠프, 대학생멘토링사업, 전학년 사서도우미 지원, 진로체험센터운영등 교육에 관한 각종 사업을 시행한다.

매년 초·중·고 우수식재료 구입비 지원, 유치원과 어린이집 급·간식, 쌀 및 냉난방비 지원, 학교 교육여건 개선사업 및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교육경비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기장군은 초·중·고교 34곳, 유치원 35곳, 어린이집 181곳이 운영 중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학교급식은 책·걸상과 같은 의무교육환경이다. 아이들에 대한 급식지원은 말없는 가르침이고 애정이고 교육의 연장"이라며 "잘먹고 잘자란 아이들이 우리 사회에 감사함을 느끼고 보답의 정신을 가지게 하는 밥상머리 교육인 것이고 교육은 미래에 대한 확실한 투자"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고등학교 무상급식실시를 위한 첫 단추가 꿰어진 것이다. 앞으로 의회와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고등학교 무상급식 전면실시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