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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케이웨더, 실내·외 IoT 공기측정 사업협력

전용 앱 '행동요령·푸시 알림·위치' 기반 서비스 제공

황이화 기자 기자  2016.05.23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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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권영수)와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실내·외 공기 측정망을 구축, 실시간 모니터링한 공기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에 협력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사업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시킬 방침이다. 더불어 실외 환경 요소를 1년 365일 관측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실외 공기 관리 솔루션 '에어가드 K OAQ(Outdoor Air Quality) 스테이션'을 출시한다.

에어가드 K OAQ 스테이션은 LTE 기반의 IoT 기술을 적용해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온도, 습도, 소음과 유해물질을 감지할 수 있는 총 5개의 센서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실외환경을 측정하고, 측정값은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PC 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관측된 정보에 따라 단계별로 취해야 할 행동요령을 앱과 PC 웹을 통해 제시한다. 예를 들어 등급이 '약간 나쁨' 이상인 경우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야외 활동 시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며 빨래는 실내에서 건조, 세면 자주하기와 같은 행동요령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실외환경이 적정 상태에서 나빠지거나 사용자 설정 기준에서 벗어나면 휴대폰 푸시 알림을 보내고, 사용자 위치를 기준으로 미세먼지, 온도, 습도,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서비스부문 전무는 "뛰어난 LTE 네트워크와 국내 최고 수준의 IoT 기술로 국내 건물 안팎으로 빈틈없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IoT 기술의 무한한 적용 가능성을 토대로 보안과 에너지는 물론 환경, 라이프 스타일까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는 "황사, 스모그, 미세먼지로 인해 실외 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우리 집 앞, 우리 아이가 뛰어 노는 아파트 놀이터의 공기질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LG유플러스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와 날씨 케이웨더는 지난 4월 전국 어린이집 55곳에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장비를 설치하고 3년간 통신료를 무상 지원하는 등 건강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