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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의회 사무과 신문수 과장 순직

장철호 기자 기자  2016.05.20 17: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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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보성군의회 사무과 신문수 과장(55·사진)이 갑자기 통증을 호소, 지난 10일 병원 진료를 받고 과중한 업무를 해오던 중 15일 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나 18일 오후 5시30분경 끝내 순직했다.

신 과장은 이달 초에 열린 보성녹차마라톤대회, 보성군민의 날, 제42회 보성다향대축제 등 각종 행사 추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기에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개최된 보성다향대축제에서 군의회 의원 수행과 타 시·도에서 축제를 방문한 의원들의 축제장 안내, 주요 관광지 소개 및 군정홍보에 최선을 다했으며, 축제장 곳곳에서 열리는 행사에도 적극 참여했다.

신 과장은 1979년 조성면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후 37년간 재직하면서 평소 온화한 성품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으로 미력면장, 조성면장, 경제산업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보성군 발전과 군민을 위해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그는 오랜 공직생활 동안 집행부와 의회의 가교역할,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잘사는 보성 만들기, 친절한 대민봉사 행정 등 보성군 발전과 미래를 위해 혼신을 다해 동료들의 귀감이 됐으며, 성실과 근면함으로 묵묵히 업무를 추진해 주민들의 신망도 두터웠다.

신 과장의 영결식은 20일 오전 군청 광장에서 동료 공직자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