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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상장사 1분기 영업실적 '희비'

유가증권시장 15개사 중 7개사, 코스닥시장 10개사 중 5개사 영업이익 감소

정운석 기자 기자  2016.05.20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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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전남지역 상장사의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이 전체적으로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절반 이상의 기업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5개사 중 7개사,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10개사 중 5개사가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19일 내놓은 '광주·전남지역 12월 결산법인 2016년도 1분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친 1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은 소폭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광주·전남지역 12월 결산법인 15개사의 1분기 총매출액은 17조2267억원으로 전년대비 3.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903억원으로 전년대비 644.01% 대폭 증가하고 순이익도 1조1147억원으로 전년대비 162.73%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대폭 증가는 한국전력공사의 실적에 기인했다.

부채비율은 전년 말 대비 2.76%포인트 높아진 102.32%를 기록해  전국평균(76.67%)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광주·전남지역 12월 결산법인 10개사의 1분기 총매출액은 1149억원으로 전년대비 12.4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6억원으로 전년대비 114.40% 증가하고 순이익은 66억원으로 전년대비 67.92%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35.50%로 전년 말 대비 0.36%포인트 상승했으나, 전국평균(60.19%)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을 보였다. 

유가증권시장 15개사의 영업이익률을 살펴보면 △동아에스텍 244.06% △대유신소재 143.45% △대유에이텍 106.37% △세화아이엠씨 27.31% △조선내화 9.59% △광주신세계 2.53% △금호타이어 -50.28% △부국철강 -27.15% △화천기공 -31.41% △금호에이티치 -25.80 △DSR제강 -13.82% △보해양조 -99.35% △한전KPS -26.97% △금호산업 흑자전환 △한국전력공사 흑자전환 등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10개사의 영업이익률은 △와이엔텍  203.39% △KPX생명과학 151.40% △서산 124.90% △파루 100.44% △오이솔루션 64.49% △제이웨이 -217.96% △서암기계공업 -60.11% △남화토건 -20.80% △행남자기 -111.86% △와토스코리아 -32.01% 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