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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금리인상 우려에 1940선으로 추락

0.51% 하락 1946.78…코스닥 닷새째 내림세

이지숙 기자 기자  2016.05.19 15: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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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피가 미국 금리인상 우려에 1940선까지 내려갔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9.95포인트(-0.51%) 내린 1946.7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309억원가량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5억, 412억원 정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30억, 비차익 303억 모두 순매도에 집중해 전체 333억원 매도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은행(1.96%), 금융업(1.08%), 전기가스업(0.96%), 보험업(0.26%), 전기·전자(0.14%), 의약품(0.09%)을 제외하고는 전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건설업(-3.02%), 비금속광물(-2.52%), 유통업(-1.59%), 운수창고(-1.58%), 음식료품(-1.54%) 등의 하락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도 하락세가 비교우위였다. 현대모비스(-2.22%), 삼성물산(-4.49%), SK이노베이션(-2.60%), 삼성에스디에스(-2.46%), LG(-3.00%) 등이 약세였고 신한지주(3.30%), KB금융(2.74%), 삼성카드(1.83%), BNK금융지주(2.24%) 등은 분위기가 좋았다. 

상한가 없이 25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56개 종목이 떨어졌다. 보합은 63개 종목이다.

코스닥도 닷새째 내리막길을 걸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4.48포인트(-0.66%) 떨어진 679.39을 기록했다. 개인은 621억원 정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0억, 399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400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655개 종목이 떨어졌다. 8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업종별로는 운송이 6.16%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고 금속(1.10%), 컴퓨터서비스(0.81%), 섬유의류(0.75%), 제약(0.73%) 등도 주가가 뛰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3.54%), 인터넷(-3.39%), 기타제조(-2.82%), 종이목재(-2.74%), 방송서비스(-2.36%) 등은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2.88%), 대화제약(6.58%), 셀트리온제약(11.11%), 제낙스(11.86%), 다원시스(5.08%) 등이 강세였고 카카오(-4.02%), CJ E&M(-3.61%), 로엔(-4.07%), 이오테크닉스(-5.60%) 등은 약세였다.

한편,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9.1원 오른 1191.7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