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그룹은 지난 17일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회장과 박지성 글로벌 앰배서더가 함께한 '에어아시아 드림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페르난데스 회장은 '온라인 오디션'이라는 새로운 한국인 승무원 공개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온라인 오디션은 인터넷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창의적인 승무원 환영 멘트를 담은 개인영상을 보고 일반인들이 투표를 통해 채용 과정에 참여하는 형식이다. 영상 접수 마감은 다음 달 7일까지로 외항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 준비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드림 토크 콘서트 말미에는 설명한 '에어아시아 해외 인턴십'은 총 12명 선발 예정으로 대학교 재학생·졸업생·취업 준비생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자는 에어아시아 법인이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배치돼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인턴십 기간이 종료된 후, 직무 능력 평가를 통해 근무 연장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페르난데스 회장은 깁스를 한 채 목발을 짚고 드림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한 여학생에게 열정에 대한 선물로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다음 시즌 퀸즈 파크 레인저스 경기에 초대했다. 또 승무원을 꿈꾸는 취업 준비생 사연을 듣고 도전 정신과 열의에 감동받아 에어아시아 취업을 깜짝 제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