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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대리점주 200명과 '현장 소통'

"자신감 갖고 미래지향적·동반자적 관계로 함께 성장"

황이화 기자 기자  2016.05.19 10: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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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전국 LG유플러스 대리점주를 직접 만나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권영수)는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권영수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대리점주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대리점주 200명과 LG유플러스 영업담당 임원 등 총 250여명이 함께했다.

18~1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섯 명의 대리점주가 강연에 나서 현장에서의 성과와 성공 노하우를 전달했다. 

아울러 권 부회장도 '경청'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권 부회장은 "대리점주들이 계셔서 LG유플러스가 있는 것"이라며 "고객과 가장 가까이 있는 여러분들이 가장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미래지향적이고 동반자적 관계로 함께 성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특히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구상 중"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할 수 있도록 의미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권 부회장은 대리점주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물하며 격려했다.

LG유플러스는 "권 부회장 취임 이후 전국의 대리점주들을 대규모로 직접 만난 건 처음"이라며 "대리점주들은 일선 현장에서 고객을 직접 응대하며 LG유플러스 상품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만큼 소중한 존재라는 게 권 부회장의 원칙"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