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18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소셜벤처를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함께 만드는 세상(사회연대은행)에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사회연대은행은 마이크로크레딧을 통한 창업지원과 사회적기업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IBK기업은행과 사회연대은행은 소셜벤처를 발굴·육성하는 '2016 IBK기업은행 소셜벤처 성장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소셜벤처는 장애인·환경오염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수익도 함께 창출하는 기업 모델이다.
한편 '2016 IBK기업은행 소셜벤처 성장지원 사업'은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이자 설립 3년 미만인 기업을 공모해 5개 기업을 선정한다. 기업당 최대 2000만원 사업비와 함께 재무교육, 컨설팅, 크라우드 펀딩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