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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 뚝방마켓 21일 첫 개장

장철호 기자 기자  2016.05.18 17: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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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곡성 기차당 뚝방마켓'이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 뒤편 하천변에서 오는 21일 오전 11시 첫 장터를 연다.

민선6기 곡성군은 5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기차마을 전통시장 뒤편 하천변에서 사람과 사람이 부대끼며 '파는 재미, 보는 재미, 사는 재미'가 어우러진 '곡성 기차당 뚝방마켓'을 열 계획이다.

먼저 뚝방마켓은 관광객들에게 곡성을 소개하고자 '다같이 놀자 동네한바퀴-읍내마실가자!' 지도를 배부한다. 플리마켓을 찾은 관광객이 곡성읍 걷기투어를 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플리마켓 및 곡성세계장미축제 행사장 곳곳에 비치할 예정이다.

곡성 기차당 뚝방마켓(이하 뚝방마켓)이 곡성을 즐길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즐길거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다.

음악을 들으면서 여행을 하면 나중에 그 음악을 들을 때 그 당시 추억이 함께 떠오르는 것처럼 뚝방마켓이 열리는 시간동안 판매자,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을 준비한다.

또 체험하고 즐기며 곡성을 기억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 수 있고, 천연식초 및 딸기즙 등 친환경 농산물 가공품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을 갖춰 시골장터의 구수함을 느끼는 제품을 만나게끔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