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순천 로컬푸드직매장 1호점 '순천만국가정원점'이 정식으로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
오는 21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주차장에 자리한 지상 1층, 330㎡(100평) 규모의 직매장에서는 지역 농가가 재배한 신선농산물, 축산물, 가공품 등 총 320여 가지의 다양한 농산물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판매한다.
매장운영은 시민주주 1089명이 참여한 민관공동출자법인 순천로컬푸드(주)가 맡으며 대표 이사와 본부장 등 직원 10명이 매장 관리 및 판매 등을 담당한다.
매장 내 상품 포장, 진열은 참여 농가가 직접 맡아 꾸리며 신선농산물의 경우 1일 유통을 원칙으로 하는 만큼 당일 판매되지 않은 상품은 다음 날 모두 수거한다.
시는 지난 6일부터 직매장을 임시 개장해 2주간 출하, 진열, 운영 판매 전반에 관한 문제점을 보완했다. 임시개장 기간에도 4900여명이 매장을 이용해 1일 평균 1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로컬푸드 직매장의 다양한 품목 확보와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 가공을 통한 소득 창출을 위해 가공센터도 건립한다. 총사업비 22억원을 들여 서면 구만리 일원에 1000㎡ 규모로 건립되는 가공센터는 오는 12월 말 완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복은 건강한 밥상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듯이 순천로컬푸드 직매장이 시민에게 바른 먹거리 제공으로 행복한 순천을 만드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개장식은 오는 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되며 개장 퍼포먼스와 로컬푸드 시식행사, 농산물 꾸러미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