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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한림대강남성심병원 교수팀 '조산 위험성 진단 키트' 특허

보건산업진흥원 IP 인큐베이팅·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에 선정

하영인 기자 기자  2016.05.18 11: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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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와 이근영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교수팀은 32주 미만의 조산 위험성을 진단하기 위한 조성물과 진단키트, 진단 방법을 개발해 특허를 등록했다.

이 특허는 임신 중기 산모에서 채취한 양수 시료로부터 임상적 특징을 관찰하고 산모의 양수에서 IL-13의 농도를 측정한다.

이를 통해 32주 미만 조산 위험성 있는 산모를 미리 발견, 적절한 치료를 사전에 시행함으로써 분만 시기를 최대한 지연시켜 조산아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기술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보건산업분야의 경쟁력 있는 기술 발굴과 유망기술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시행 중인 '보건산업 IP 인큐베이팅·기술사업화 지원'에도 선정돼 해외 특허료 지원을 받는다.

김영주 교수는 "최근 늦은 결혼으로 인해 산모의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조산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기술 개발이 조산 위험성을 미리 예측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