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태광산업은 지난 2013년 5월부터 모은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1억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아동공동생활가정(이하 그룹홈)'에 전달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명 이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 시설이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사회진출 시 △학자금 △취업 △주거 마련 등 초기비용 마련을 위해 후원자가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할 경우 국가(지자체)에서 동일한 금액을 아동에게 적립·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태광산업은 지난 3년간 본사 임직원 60%이상이 디딤씨앗통장에 자발적으로 가입해 후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향후 후원 희망 대상자를 본사 외에 공장 근무 임직원까지 확대해 오는 2019년까지 3년간 1억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태광산업은 기념식 이후 후원에 참여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 인생 최고의 사진' 행사를 전개했다. 후원한 임직원 본인과 후원받는 그룹홈 아이 사진을 각각 촬영해 서로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담아 사진첩으로 제작해서 전달할 예정이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만 18세가 되면 퇴소해야 하는 그룹홈 아이들은 청소년기부터 퇴소 후 거취나 취업 등 생계문제로 많은 고민을 한다"며 "이번 후원금으로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고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광산업은 그룹홈에 대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주거 안정 △학업능력 향상 △문화체험 등 전방위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마다 그룹홈 아이들과 임직원이 함께 만나 맛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EAT, PLAY, LOVE' 문화체험활동을 오는 25일부터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