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을 지정, 약정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신규 참여병원이 서비스 도입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병원 간 서비스 질 격차를 줄이고자 마련한 제도다.
이번에 지정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인천)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서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경기) △의료법인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경기)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충청) △의료법인 고려의료재단 부산고려병원(부산) △보광병원(대구) 7곳이다.
선도병원은 지난달 20일부터 여드레간 '선도병원 참여 신청서'를 접수받아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한 선도병원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정됐다. 선도병원 신청이 없었던 광주·전라 지역에는 추가 모집을 통해 1개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은 모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새롭게 사업에 참여하는 병원에게 현장 견학과 맞춤형 상담 등 그간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 기능을 하게 된다.
'입원환자 병문안 기준' 권고문을 실천하고 병문안 문화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선도병원 견학은 이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을 비롯해 제도 참여를 준비 중인 병원 등이 대상이며 오는 23일부터 견학할 수 있다. 견학을 희망하는 병원은 공단에 소정의 신청서를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추진반 고영 반장은 "제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참여를 준비 중인 병원은 가까운 선도병원으로부터 간호·행정·심사 등 부서별 현장견학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선도병원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추진반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