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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업소 확장' 만트럭버스코리아, 수도권 서비스강화

수입상용차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 26개 워크베이 셀 갖춰

노병우 기자 기자  2016.05.17 13: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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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13일 인천 및 수도권 지역 서비스의 질적향상을 위해 인천사업소를 확장하고 개소식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 행사는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Max Burger)사장과 인천사업소 최정현 회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인천사업소의 확장을 통해 서울 및 인천을 포함한 경기지역의 증가하는 고객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서비스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확장한 인천사업소는 연면적 약 7993m²(2418평) 부지에 5층 규모로 국내 수입상용차 서비스센터 중 최대인 총 26개의 워크베이 셀(도장 및 판금 시설 포함)을 갖췄다. 또 사업소 내 부품창고를 확장해 신속한 부품출고를 가능하게 해 높은 부품보유율을 기대할 수 있다.

확장된 인천사업소는 모든 업무를 건물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고객맞춤형 휴식공간을 갖춰 고객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인천사업소의 확장으로 인천뿐 아니라 수도권지역의 고객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고객만족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지속적인 서비스개선 및 고객의 수익성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인천사업소의 확장에 따라 MAN본사의 서비스코어프로세스를 이수한 정비인력을 추가 확보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