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마힌드라 그룹 내 픽업트럭기업 마힌드라&마힌드라(Mahindra&Mahindra, 이하 마힌드라)는 신형 빅 볼레로 픽업(Big Bolero Pik-up)트럭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마힌드라는 큰 적재량을 필요로 하는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빅 볼레로 픽업을 출시했다. 해당 모델은 기존 볼레로 픽업 모델이 가진 강인한 외면과 높은 기술력, 낮은 유지비 등 주요 기능을 그대로 재현하면서도 한화 약 1100만원대의 합리적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각종 사업 종사자들을 위해 고안된 빅 볼레로 픽업은 화물 적재량에 따라 1250㎏와 1500㎏ 두 가지 모델로 나뉜다.
마힌드라 MDI 엔진이 적용돼 최대 46.3kW(63마력) 출력과 195토크가 더해진 BS-3 모델 및 최대 52.2kW(70마력) 출력과 195토크가 더해진 BS-4 모델이다.
빅 볼레로 픽업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운전실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 △파워 스티어링 등 모든 모델을 아우르는 특징들로 원활한 작업 수행에 이상적이다.
프라빈 샤 마힌드라 자동차부문 대표는 "지난 십년 넘게 진화하는 요구사항들을 이해·반영해 지속적으로 신차와 기술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에게 전달할 가치 중심으로 출시된 빅 볼레로 픽업은 기존 픽업트럭 모델 수준을 높여줄 뿐 아니라 픽업트럭 선두주자로 더 나은 미래를 제시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