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단양아로니아영농조합(대표 이진회)은 지난 2014년 4월 전남 단양군과 퓨어시스템이 공동 출원한 아로니아 추출액 제조 방법이 최근 특허등록(10-1605836호)됐다고 17일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이 제조 방법은 △파쇄 △저온추출 △마이크로 필터링 △농축 단계를 거친다. 아로니아 원액을 진공 상태에서 섭씨 50~70도 온도로 끓여 농축하는 방식이다. 특히 마이크로 단위 크기로 3단계 필터링, 곰팡이 포자까지 걸러냈다.
신중철 퓨어시스템 대표는 "다른 재료나 효소 등을 전혀 넣지 않으면서 원액 100% 건강음료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