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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갤러리 'LIFE ON THE CORNE'展 개최

유근택 작가의 '구석진 공간을 담아' 연작 22점 선보여

서경수 기자 기자  2016.05.17 12: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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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세계센텀시티 6층 갤러리에서 중견작가 유근택의 최근작을 선보이는 'LIFE ON THE CORNER'展 을 개최한다. 

유근택은 전통적인 한국화에 현대적인 표현법과 소재를 적용해 한국 미술사의 새로운 흐름을 개척한 작가로 작가의 실내풍경 중에서도 구석진 공간(coner)을 담아 이번 전시에서 연작 22점을 선보인다.
 
장난감이 가득한 아파트의 거실, 샤워커튼이 처진 욕실, 침대가 놓인 방 등 얼핏 보면 그냥 단순한 풍경일 뿐이지만 이런 일상적인 풍경을 통해 작가는 그 안에 살아가는 우리의 서로 다른 감정을 보여주고자 한다.
 
다양한 표정의 구석풍경을 통해 일상적인 소소하지만 평범한 삶의 아름다움을 내달 12일까지 신세계센텀시티 6층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