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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 월드컵경기장 잔디그라운드 체험 추진

장철호 기자 기자  2016.05.17 10: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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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체육회는 4월 말 기준 3만1945명(하루 평균 266명 이상 이용)의 시민이 광주월드컵경기장을 이용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공체육시설인 광주월드컵경기장은 민선 6기 윤장현 시장이 취임하면서, 시민들에게 개방토록 했고 걷기 운동 및 휴식의 장으로 이용돼 왔다.

2002년 월드컵 4강 및 광주FC 프로축구 전용구장인 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 그라운드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체험학습의 장으로 무료 개방, 현재까지 500여명의 어린이들이 잔디에서 신나게 뛰놀며 이용하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13개 단체 1150여명이 이용 신청 중이며 접수순에 따라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월드컵경기장에서는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전광판에 영상표출과 동요 등을 송출해 분위기를 조성하는 다채로운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