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광양시, '광양매실' 판매촉진 발벗고 나서

송성규 기자 기자  2016.05.16 16:26:2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광양시가 과잉생산과 경제침체로 인한 광양매실의 위기 극복을 위해 광양매실 판매촉진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오는 19일 농협중앙회 청과사업국과 광양매실 판매촉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광양시장, 농협중앙회 청과사업국, 지역 농협장, 광양시연합사업단 등 농산물 산지유통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올해 광양매실 생산 예상량이 약 1만여 톤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번 MOU 체결로 생매실 약 5000톤 이상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19일 광양매실 주산지인 다압농협에서 '빛그린 광양매실 첫 출하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를 통해 올해 첫 출하되는 광양매실 20여 톤을 농협중앙회 청과사업국을 통해 수도권 시장에 선보여 국내 매실시장을 선점하고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광양매실의 안정적인 판매 확보와 홍보를 위해 앞으로 E-마트, NC백화점 등 수도권 대형유통업체 입점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TV프로그램도 제작 방영할 예정이다. 또한, 음식 만들기 체험과 시음·시식회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광양매실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15년 광양매실산업 현황을 보면 생산량 9314톤, 재배면적 1746ha로, 전국 생산량의 22.6%, 재배면적의 26.8%를 각각 차지하고 있으며, 조수익은 202억원, 소득액은 141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