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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세안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2016 ASEAN DAY 7400만달러 상담실적 거둬

김호성 기자 기자  2016.05.13 18: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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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기도가 도내 기업들의 수출위기 극복을 위한 아세안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12일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2016 ASEAN DAY 아세안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고, 총 680건의 상담과 7400만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회에는 우리나라의 3대 수출국가인 베트남을 포함 아세안 주요지역(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에서 100여사의 바이어들이 참석했다.

바이어들은 △생활소비재 △의약·건강·환경 △IT △전기·전자 등 한·ASEAN 수혜 품목 분야의 도내 유망 중소기업 280여 사와 1:1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바이어 초청 및 상담주선, 1:1 수출상담 시 통역지원, 수출애로 및 아세안 투자진출 컨설팅에 이르는 원스톱 멀티 서비스가 제공돼 참가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회에 참가한 A사 관계자는 "그간 해외 시장진출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상담회를 통해 판로개척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 매출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필리핀에서 이곳을 찾은 B사의 바이어는 "오늘 스킨케어, 컨실러 등 우수한 뷰티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필리핀에 이 제품들을 소개한다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세안(ASEAN)은 지난해 12월에는 인구 6억3000만명의 단일시장인 아세안경제공동체(AEC)를 출범시켰으며, 아세안 지역 내 도로, 철도, 항만, 도시교통 등 인프라 부분의 투자로 우리나라 기업의 참여 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양복완 행정2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한·아세안FTA 유망지역 지원 등 도내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