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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1분기 당기순이익 1조2401억원…전년比 167.4%↑

1월 삼성카드 종속회사 편입 '증가'…수입보험료 '감소'

김수경 기자 기자  2016.05.13 17: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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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생명(대표 김창수)은 1분기 당기순이익 1조2401억원을 달성, 전년 동기보다 167.4%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당기순이익의 급증은 지난 1월 삼성전자가 보유한 삼성카드 지분 37.45%(4339만주)를 추가 매입하면서 발생한 일회성 이익 9337억원으로 인한 효과 때문이다.

다만, 삼성카드 매입관련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더라도 당기순이익은 4980억원 수준으로 전년동기비 소폭 증가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2014년부터 지속된 보장성 상품의 판매 호조와 가치 중심 경영 성과가 양호한 손익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지속된 저금리 영향으로 수입보험료는 5조509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보다 감소한 모양새다. 

총자산은 249조8000억원으로 전년보다 큰 폭 증가했다. 기본적인 자산 증가분 외에도 삼성카드가 종속회사로 편입되면서 삼성카드 총자산 약 19조원이 일시 반영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