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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1호선 본선구간 노후차량 40량 교체 착수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 계획 밝혀

서경수 기자 기자  2016.05.13 17: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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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본선구간을 운행하는 노후차량 40량에 대해 제작계약을 체결하고, 2017년 10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노후차량 교체사업은 지난 2014년 10월 수립된 도시철도 종합안전대책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1985년 도시철도 1호선 개통 당시 최초 도입된 전동차 40량을 신차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총 528억원. 

공사는 이번에 도입되는 1호선 신차 40량을 다대 구간에 운행되는 전동차와 같은 최신 스마트형 전동차로 제작할 예정이다. 객실 내 설치된 측정센서를 통한 조도․환기․방송 음량 등 자동 조절 기능과 객실 내 CCTV와 전동차 운행정보 등을 무선으로 실시간 전송하는 기능 등을 탑재해 전동차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한 차원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2018년 6월까지 총 2년간으로 오는 12월까지 설계, 도면 등 기술 자료를 승인한다. 새로운 철도안전법에 따라 내년 8월까지 설계적합성 검사 등을 시행하고, 내년 10월 전동차 초도편성 반입을 시작한 후 2018년 6월까지 구성품·부품, 완성차, 예비주행, 시운전 등의 형식시험 및 완성검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공사는 신차 도입 외에도 1호선 노후 전동차 리모델링, 전력·궤도·신호 등 노후설비 교체 등 도시철도 종합안전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를 만들 계획이다. 

박종흠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도 안전을 위한 시민과의 약속인 1호선 전동차 신차 도입이 이제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도시철도 종합안전대책을 정확하게 추진해 시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철도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