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 건물 내에서 쇼핑, 휴식, 문화, 레저 등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고객들의 상가 체류 시간은 자연스럽게 길어질 수밖에 없다. 고객의 체류 시간은 곧 수익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서 복합문화상가의 투자가치는 높게 평가되고 있다.
부산시 최초의 계획도시로 탄생한 정관신도시 중심상업지에 들어설 예정인 스파·워터파크를 포함한 대규모 복합레저타운 조은클래스는 그런 점에서 부동산 투자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5월 현재 분양 중인 조은클래스는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이중 10~15층은 스파·워터파크존이 들어선다.
아울러 층별로 고객의 수요에 맞춘 판매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전문식당가, 메디컬 센터,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등이 다양하게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1층~지하 5층은 주차장으로 350여대까지 수용 가능하다.
특히 해당 상가는 유동인구 흡수율이 높은 정관신도시 최중심 대로변 사거리 코너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도시 내 12만명의 고정 배후수요도 지녔으며, 주민 평균 연령이 32.7세로 젊은 도시인 만큼 구매력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조은클래스는 영동건설이 시공하고 자산관리는 코람코자산신탁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