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 김해시는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김해의 주요 관광지인 가야테마파크, 낙동강 레일파크, 생림 오토캠핑장, 화포천 생태공원, 봉하마을, 관광유통단지, 가야의 거리를 연결하는 도로망을 정비한다.
김해시는 관내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주간선도로 총연장 L=59.8㎞에 대해 차량 교행이 불가하거나 노면이 불량한 구간을 중점적으로 개선하는 관광명소 간 연결도로망을 장·단기 계획으로 추진한다.
우선 단기대책으로 도로노면이 불량한 인제로~나전로(가야테마 파크 진입로 입구~국도58호선, L=2.95㎞)에 대한 도로재포장 사업과 대형버스 회전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생림 안금, 북곡 등 3곳에 대한 가각정비 사업을 올해 4월에 완료했다.
레일파크~화포천 생태공원~봉하마을 구간 중 도로노폭 협소로(B=3.0m) 차량교행이 불가한 금곡로~장재로 구간에 대해 현재 2차선(L=2.05㎞, B=8m)으로 도로 확·포장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가야테마파크 진입도로 선형불량에 따른 관광객의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재 선형개량 실시설계 용역중에 있으며 다음 달 공사 착공 예정이다.
김해시는 주요 관광지 연결 도로중 시급히 정비가 필요한 구간은 올해까지 마무리해 장기대책으로 주요관광지 연결도로망도 정비해 방문객의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