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포티넷, 협업 기능 강화 '보안 패프릭' 발표

광범위 위협 보호…사이버 보안 과제 해결

추민선 기자 기자  2016.05.12 18:35:0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포티넷코리아(지사장 조현제)는 적응력과 협업 기능이 뛰어난 통합 아키텍처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을 12일 발표했다.

보안 패브릭(Security Fabric)은 인프라스트럭처 중심부에서 클라우드, 또는 IoT 및 원격 기기에 대한 위협 보호를 제공해 많은 글로벌 기업에게 분산된 환경에서 통합 보안을 지원할 수 있다.

오늘날의 디지털 경제는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사용자와 기기,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들을 연결하고 있다.

새로운 디지털 경제에서 경쟁에 앞서 나가기 위해 조직들은 민첩성과 성능에 제한을 받지 않으면서, 경계가 사라진 전체 네트워크 전반에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화된 보안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Security Fabric)'은 이러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허점 없는 보안'을 제공한다.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경제에서 IT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티넷 보안 패브릭'은 △확장성(scalability) △인식(awareness) △보안(security) △실행력(actionable) △개방성(open)이라는 다섯 가지 상호의존적인 요소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단일 아키텍처로 기존의 자율 시스템들을 통합한다.

오늘날과 같이 경계가 사라진 네트워크에 대한 위협을 감지, 방어하기 위해 '보안 패브릭'은 용량, 성능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동적인 확장성(scalability)과 함께 전방위적 보호를 위한 측면 확장을 지원한다.

포티넷 보안 기술 포트폴리오는 △유·무선 네트워크 △사용자 및 IoT 기기 △액세스 계층 △공공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 △SDN(Software-Defined Networks) △가상화를 포함해 인프라스트럭처의 모든 요소를 충족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포티넷은 포티ASIC(FortiASIC) 프로세서가 내장된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 등 고급 기술을 적용해 네트워크의 기능, 성능, 확장성이 저하되지 않도록 보장한다.

이처럼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포티넷의 높은 확장성은 보안 패브릭 중 두 번째 핵심 요소인 인식(awareness)을 위한 기반이 된다.

단일 독립체로서 운영되는 패브릭(Fabric)은 트래픽 패턴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내·외부로의 데이터 흐름 △콘텐츠 △사용자 △기기 전반에 완벽한 인식(awareness)을 보장한다.

이는 지능적 위협 보호를 위해 엔드-투-엔드 분할(segmentation)과 같은 혁신적인 보안 전략 및 새로운 기능을 보다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관리효율성을 높이고 복잡성과 비용을 절감시킨다.

켄 지(Ken Xie) 포티넷 설립자겸 CEO는 "포티넷은 '허점 없는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으며 보안 패브릭을 통해 점차 확장되고 있는 공격 면(attack surface)을 철저히 보호하고, 현재는 물론 향후에도 경계 없는(borderless) 네트워크에 대한 성능 요구사항을 원활히 충족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