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은 온라인에서 고른 음향기기를 연계된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사운드 체험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옥션 청음#'을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옥션 청음# 서비스 특징은 원하는 상품을 가까운 연계 매장에서 먼저 체험을 하고난 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음향기기 특성상 온라인에서 직접 청음해 볼 수 없었던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됐다. 또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브랜드와 엄선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옥션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 오는 30일까지 론칭 프로모션을 열고 기획전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쿠폰과 캐시백을 지급하는 풍성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구매 전 혜택으로는 연계된 오프라인 전문 매장 서울 강남·용산점, 부산 해운대점에서 청음 서비스를 이용한 뒤 QR코드를 통해 기획전 상품을 구매할 경우 바로 사용할 수 있는1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아울러 '3대 카드'인 신한·현대·KB국민카드로 50만원 이상, 스마일페이 결제 시 최장 2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지원한다. 구매 확정을 완료한 고객에 한해 최대 3만원 스마일캐시 10%를 지급하고 음원사이트 '지니(Genie)'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 100회 이용권을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강남점에서 기획전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오후 4시까지 주문 완료할 경우 당일 퀵서비스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단, 서울 지역에 한정하며 커스텀 이어폰은 제작 상품이므로 대상에서 제외한다.
김석훈 옥션 통합영업실 상무는 "프리미엄 음향기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것을 반영해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입하기 전 먼저 들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청음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을 도울 수 있도록 O2O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다채로운 쇼핑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션은 O2O 서비스 확장을 위해 이달 초 수입 차량의 구매에서부터 유지 관리 등 전 과정을 모두 대신해주는 차량 비서 서비스 '마이마부'를 온라인몰 단독으로 선보였다.
이를 기념, 구매 고객 50명에게 가입비 10만원, 연회비 33만원 면제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