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고려직업전문학교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진로직업체험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호텔제과제빵과의 전임 교수인 곽지원 교수를 필두로 일본동경제과학교 졸업부터 지금의 빵공방을 운영하기까지의 전체적인 이야기와 제과제빵학과 학생들에게 필요한 마음가짐 등을 조언한다. 준비된 재료로 빵을 만들어내는 직접 체험학습 참여형식이다.
고려직업전문학교는 호텔제과제빵학과로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을 하고 있다.
보통 호텔제과제빵학과에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은 학원을 다니거나 혹은 위탁과정을 통해 제과제빵 기술을 배운다. 호텔제과제빵학과는 자격증 취득이 중요하기 때문에 호텔제과제빵을 전공하거나 호텔제과제빵학과를 진학하려는 학생들도 자격증 취득에 열중하고 있다.
고려직업전문학교는 천연효모의 개발자이자 일본 동경제과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곽지원 교수의 1:1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동경제과학교 출신 교수가 실무중심의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교육하는 '한국판 동경제과학교'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제과·제빵기능사를 포함해 디저트사업의 △초콜릿공예 △슈가크래프트 △케이크디자인 △바리스타 △베이킹마스터 △데코레이션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며 일본 제과제빵 비법을 공부하면서 이스트 사용이 아닌 천연효모사용으로 수업을 받는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은 △바리스타 △호텔조리 △소믈리에 △조주기능사 등 다양한 학과들과 융합해 다양한 교육을 받고 경쟁력을 갖춰 취업을 목표로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