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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3개시, 중국관광객 유치 공동 관광마케팅 추진

송성규 기자 기자  2016.05.10 15: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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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양만권 3개시(여수·순천·광양)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 관광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10일 광양시에 따르면 오는 9월4일부터 9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중국 선전시에서 '광양만권 3개시 관광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공무원, 여행사 대표, 관광사업체 대표 등 약 20명 내외로 구성된 방문단은 중국 선전시(深圳市)와 홍콩, 마카오를 찾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이번 '광양만권 3개시 관광설명회'는 지난 9일 3개시 관광업무 담당자들이 광양시(국제교류관)에서 만나 방문단 규모, 관광설명 보고자료, 설명회 방법, 비용 부담 등에 대한 협의 후 내달 중순 방문단 전체회의를 열어 최종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4월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선전시 관광시찰단(18명)이 광양만권  3개시를 방문, 팸투어와 관광교류 간담회를 전개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은련카드 결재시스템, 안내표지판·간판·메뉴판의 중국어 표기, 중국 전담여행사 및 중국어 관광 가이드 확보, 주요 관광지 와이파이존 구축, 종합쇼핑몰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정호 관광진흥팀장은 "이번 관광설명회를 계기로 중국 관광객이 광양만권 도시를 꾸준하게 찾을 수 있도록 여행사, 관광사업체 간 민간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관광안내판, 음식 메뉴판 중국어 표기 등 중국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관광인프라 개선에 노력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