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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년 연속 도서개발 우수기관 선정

섬 정주여건 개선·자연 문화 자원 소득 연계 정책 높은 평가

장철호 기자 기자  2016.05.10 1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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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라남도는 행정자치부의 '도서개발사업(특수상황지역)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광역단체 종합평가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기초 지자체 우수기관에는 지난해 여수시에 이어 목포시가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이번 평가에서 계획 대비 사업추진 실적은 물론, 사업추진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지자체와 주민의 사업추진 의지와 참여 실적 등을 종합 심의했다.

전라남도는 낙후된 섬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도서 개발사업을 비롯, 브랜드시책인 '가고 싶은 섬' 사업 등 섬의 자연경관, 문화자원 등을 관광자원화하는 섬 가꾸기 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리나라 섬 정책을 국내외에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킹 기반을 구축한 '국제 녹색 섬 포럼'을 성공리에 개최하고,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로 해양관광 활성화 등에 기여해온 점도 한몫했다.

목포시는 '찾아가고 싶은 섬 달리도'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주민 참여형 섬 가꾸기 사업의 추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택휴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라남도가 2년 연속 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은 섬 정책이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섬의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주민 소득으로 연계하는 사업추진 방식이 높게 평가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이 있는 전남이 섬 정책을 주도적으로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