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6.05.10 10:10:31
[프라임경제]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시리즈가 세컨드 브랜드 '에피그램(epigram)'의 상품과 유통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제2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에피그램은 지난해 '시리즈'가 단독 론칭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베이직하고 편안한 디자인과 절제된 감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선보인다. F&B, 리빙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상품을 함께 구성한다.
2016년 SS시즌 에피그램은 여성 및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을 강화하고, 매장에서 제공하는 고객 대상 공방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 운영을 통해 매장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남성 캐주얼 영역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시리즈'의 성장세에 견인차 역할을 할 예정이다.
에피그램 여성 라인은 '소프트 이지룩'을 지향하며, 편안한 실루엣과 정돈된 컬러, 심플한 디자인에 활용도가 높은 데일리 웨어를 추구한다. 또 '에디션'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원마일 웨어 △데님 라인 △라운지 웨어의 세 가지 에디션을 내세운다.
이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을 약 30% 확대하고 최근 급증하는 1인 가구 고객들을 겨냥해 큐레이팅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주방 및 리빙 아이템을 추가 구성했다.
아울러 매장 내에서 브랜드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도록 다양한 고객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매장 내에서 커피 로스팅, 꽃꽃이 클래스, 리빙·키친 전시회 등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이러한 매장 서비스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가치를 전달하고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중이다.
한경애 시리즈·에피그램 총괄 상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출발한 에피그램은 의·식·주의 라이프를 담은 브랜드인 만큼 고객의 옷뿐 아니라 다양한 삶을 반영한 상품과 특화된 매장 서비스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에는 여성 라인까지 강화해 남·녀 고객 모두에게 에피그램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