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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 착공

심뇌혈관질환·농업인질환·정신건강 등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강경우 기자 기자  2016.05.09 18: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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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함안군이 군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착공에 9일 들어갔다.

칠원읍 구성리 646번지 일원에 들어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부지 1,798㎡에 연면적 1,624㎡,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건물로 내년 3월 개소될 예정이며,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영역까지 아우르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건립될 건강생활지원센터의 1층에는 통합건강증진실, 구강보건실, 체력단련실을 운영해 군민들의 건강을 집중 관리하고, 경상대학교병원 경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와 협약해 심뇌혈관질환 등의 만성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2층에는 정신건강증진센터를 마련하고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을 실시해 수면패턴 전수조사에 따른 수면관련 문제해결, 인터넷·휴대폰 중독관리, 노인우울증 감소를 위한 게슈탈트 집단치료 프로그램, 만성중증정신질환자들을 위한 주간 직업재활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인 재활치료실이 마련돼 경상대학교 농업안전보건센터와의 연계로 농업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정신적·신체적 증상인 골관절계 질환 등의 농부증과 비닐하우스병 등을 집중 관리한다.

3층에는 영양사업실과 다목적교육실 운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저염·저지방식이 조리실습과 어린이 영양체험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차정섭 군수는 "7만 군민의 건강을 책임질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으로 양질의 공공보건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이 건강하길 바란다"며 "공공보건 인프라 확충 등으로 군민의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