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동군은 이병희 부군수 주제로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시설물 점검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여름철 기상전망에 이어 건설사업장 점검실태 현황과 실과소별 시설물 점검결과 보고, 점검 결과에 대한 향후 조치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여름철 기상전망은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엘니뇨와 적도서풍의 영향으로 고온현상과 평년보다 강한 2~3개의 태풍이 올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 실과소별로 지난 한 달 동안 실시한 문화관광, 산림녹지, 건설교통, 도시건축, 환경, 농업, 체육, 상하수도 등 14개 분야 1190개소에 대한 위험요소가 있거나 보완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안전조치 계획을 보고했다.
군은 이번 점검결과 위험요소가 있거나 시설물 보수·보완이 필요한 18개소에 대해 우기가 시작되기 전인 이달 말까지 신속하게 조치를 취해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각 시설물과 공사장 등의 재난안전 취약요소를 꾸준히 발굴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한편 군민의 안전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이병희 부군수는 "최근 기상이변과 관내 시설물의 고층화·대형화로 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우기가 시작되는 계절인 만큼 토공작업 공사장·교량공사 등 재해위험지역을 수시로 순찰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