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나흘간의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코스피가 소폭 하락 마감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8.90포인트(-0.45%) 내린 1967.81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176억원가량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77억, 523억원 정도 순매도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24억 순매수, 비차익 1036억 순매도로 전체 1011억원 매도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86%), 음식료품(1.26%), 의약품(0.75%), 서비스업(0.48%), 비금속광물(0.24%)을 제외하고 전 종목이 하락했다. 특히 기계(-2.84%), 건설업(-2.7%), 섬유·의복(-2.59%), 철강·금속(-2.04%), 증권(-2.03%) 등은 2% 넘게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내림세였다. 현대차(-2.52%), SK하이닉스(-3.38%), LG화학(-3.64%), S-Oil(-3.88%), LG전자(-5.71%) 등의 하락폭이 컸으며 한국전력(2.11%), NAVER(2.94%), KT&G(5.60%), 강원랜드(3.60%), 고려아연(4.23%) 등은 강세였다. 보락과 동부건설우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29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14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56개 종목이다.
코스닥도 2.35포인트(-0.34%) 하락한 691.82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4억, 238억원 정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539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상한가 4개 종목 포함 33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716개 종목이 떨어졌다. 73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비교 우위였다. 건설은 2.02% 하락했으며 반도체(-1.87%), 소프트웨어(-1.66%), 금속(-1.57%), 종이목재(-1.51%) 등도 부진했다. 반면 섬유의류는 20.42% 뛰었고 음식료담배(2.18%), 방송서비스(1.89%), 정보기기(1.54%), 통신방송(1.49%) 등은 분위기가 좋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CJ E&M(2.82%), GS홈쇼핑(2.76%), 오스템임플란트(3.90%), 아미코젠(4.94%) 등이 올랐고 SK머티리얼즈(-5.20%), 서울반도체(-3.29%), 코아로직(-5.94%), 리노공업(-2.38%) 등은 약세였다. 코데즈컴바인(29.88%)은 또다시 급등했으며 피델릭스, 새로닉스, 디지아이 등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5원 오른 1165.8원에 거래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