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는 2018년부터 서울대를 비롯해 주요 대학들이 신입생 80% 이상을 수시전형으로 뽑을 계획이다. 수시 전형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학생부종합전형'.
이와 관련 라온북에서 펴낸 '학생부종합전형 완전정복'은 자신만의 색깔, 스토리를 드러내기 위해 어떻게 고교 3년간 활동하고 관리할 것인지 노하우를 담았다.
내신 관리와 동아리 활동, 소논문 작성하기 등 비교과를 준비하기 위한 구체적인방법부터 개수만 채우는 수상경력보다 목표 학교와 전공에 어울리는 장려상 하나가 더 유리하다는 실전 팁도 알려준다.
또 주요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상, 퍼스널 브랜딩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은 학생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이 책의 저자 소재현은 퍼스널 브랜딩은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한 효과적이고 강력한 입시전략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내신성적은 좋은데 자동봉진은 부족한 학생, 책은 많이 읽었으나 차별화가 안되는 학생, 모든걸 스스로 준비해야 하는 일반고 학생이라면 지금 당장 퍼스널 브랜딩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대학의 인재상, 생활기록부 관리법, 자동봉진(자율·봉사·동아리·진로활동) 실행 전략 등 학생부종합전형에 필요한 내용을 담아낸 이 책의 값은 1만38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