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경제전문가 중 80% 이상, 법인세 인상에 회의적

임혜현 기자 기자  2016.05.09 11:56:2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경제전문가 중 80% 이상이 법인세 인상을 당분간 유보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경제현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 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는 경제전문가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이다.

조사 대상 중 72%가 현재 수준의 법인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고 고용과 투자확대를 위해 '인하'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는 의견도' 12%에 달했다. 한편 전문가 중 16%는 법인세 인상론에 무게를 뒀다. 이들은 증세는 장기적으로 필수불가결하다는 이유를 든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향국경제 전망을 묻는 질문에도 부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다. 전문가들의 76.9%는 한국 경제 올해 성장률을 '2% 후반'으로 전망했다. 5년 후 연평균 성장률을 묻는 질문에는 '2% 후반'과 '2% 초반'의 응답비중이 42.3%로 같게 나타나, 대체로 3%선을 하회한다는 데 무게가 실렸다. 성장 동력이 떨어진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