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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 노동당대회 기간 중 살포 삐라 발견

하영인 기자 기자  2016.05.08 12: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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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 강서구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추측되는 대남 선전용 삐라가 지난 7일 발견됐다.

이번에 발견된 삐라는 김정은 우상화, 핵 능력 과시 및 도발용 문구가 나와 현재 북한에서 진행 중인 조선노동당 제7차 대회에서 주장한 내용과 일맥상통한다.

지난 6일 36년 만에 개최된 조선노동당 제7차 대회에서는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최대 치적으로 내세우면서 김정은 우상화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삐라는 지난 7일 리명수 북한군 총참모장이 노동당대회에서 청와대와 남한 전역 그리고 미국 본토까지 핵 타격을 직접 언급하면서 서울해방작전이 즉시 가능다고 밝힌 것을 뒷받침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

현재 우리 정부와 미국은 북한의 노동당대회를 예의주시하면서 핵실험을 비롯한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