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취업깡패'. 다른 학과보다 취업이 잘 되는 전자·화학·기계 3개 계열 학과의 별칭이다. 그렇다면 직장에서는 어떨까. 남들보다 직장 내에서 유난히 잘나가는 '직장깡패'가 있을까?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는 지난해 직장인 515명에게 '직장에서도 잘 나가는 직장깡패 있다?'를 주제로 설문조사했다고 8일 밝혔다.
직장인 중 66.7%는 '직장내 부러운 점을 갖고 있는 동료가 있다'고 응답했다. 가장 많은 부러움을 산 항목은 '직장 내 인간관계, 네트워크가 부럽다' '연봉, 인센티브가 부럽다'가 각각 11%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문제해결능력, 업무처리능력이 부럽다(10%) △직장 내 지위, 서열이 부럽다(8%) △직장 내 안정성 확보(인력감축위험이 적은 포지션)를 한 점이 부럽다(7%) 등의 순이었다.
이중 가장 닮고 싶은 점은 무엇일까? 1위는 '직장 내 인간관계, 네트워크'(17%)였다. 계속해서 △문제해결능력, 업무처리능력(16%) △연봉, 인센티브(11%) △상사와 정치 노하우(11%) △직장 내 지위, 서열(8%)이 닮고 싶은 항목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부러운 점이 있는 동료는 '1~3명 미만'이 37%로 가장 많았다.
취업 잘되는 '취업깡패'처럼 직장 내에서도 여러면에서 잘 나가는 이른바 '직장생활깡패'가 있다고 보는 응답자들은 83%에 달했다. 직장생활깡패가 주변에 몇 명이나 있는지 묻자 '5명 미만'이 45%로 1위에 올랐다. 차순위는 34%가 답한 '1명', '특정 팀, 부서원 전체'(7%)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