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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냉장고'부터 '심영순 그릇'까지…'쿡방 살림살이' 인기

얼음정수기냉장고 LG디오스 백종원 레시피 일등 공신…이도그릇도 유명세

이보배 기자 기자  2016.05.05 15: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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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쿡방의 인기가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쿡방 살림살이'도 덩달아 유명세를 타고 있다. 쿡방에 등장한 살림살이 아이템들이 '백종원 냉장고' '심영순 그룻'과 같은 타이틀을 거머쥐며 트렌디한 주방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

쿡방의 사그라지지 않는 인기를 이끌고 있는 일등 공신은 단연 백종원이다. LG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는 '집밥 백선생2'의 한 자리를 차지하며 백종원이 음식 재료를 꺼낼 때마다 노출되는 등 '백종원 냉장고'로서의 이미지를 굳혔다.

다양한 음식을 만들 때 얼음과 얼음물을 바로 바로 받아 사용하는 모습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하다.

특히 '집밥백선생2'에 등장하는 냉장고는 곡면 글라스의 스타리샤인 재질로, 메탈과 유사한 색상이지만 글라스만의 깔끔함까지 더해졌다. '집밥백선생2' 주방의 고급스럽고 모던한 느낌을 더해준다는 평이다.

이어 배우 박수진과 요리 연구가 심영순이 만나 화재가 된 '옥수동 수제자'가 지난달 28일 첫 방영된 뒤 이도(yido) 도자기는 심양순 그릇으로 더욱 유명세를 탔다.

옥수동의 고풍스러운 한옥에서 이도의 그릇과 도자기에 담겨 더욱 먹음직스러운 자태를 뽐낸 음식들이 선보여졌기 때문이다.

이도 도자기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청연 라인의 다기 세트로 차를 마시는 모습부터 옥수동 수제자 '옥수당'의 심영순 선생님 방 곳곳에서도 이도의 도자 그릇을 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도 도자기는 하나하나 수공예로 만들어져 남다른 가치를 가지는 프리미엄 도자기로 유명하다. 

그런가 하면 쿡방에서 직간접적으로 사용한 주방 아이템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의 상징 중식도는 전년 대비 매출이 450% 증가했고, 궁중팬의 매출 또한 일반 프라이팬보다 30%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또 '신효섭 프라이팬'으로도 불리는 삼광글라스의 시트램 그라노블 프라이팬은 홈쇼핑 인기 상품으로 등극하며 무려 15만개가 팔렸다. 기름 없이 요리해도 잘 눌어 붙지 않는 강력한 코팅력을 셰프가 쿡방에서 직접 선보이며 입 소문을 탄 것. 

LG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쿡방 열풍으로 프로그램에 노출되는 주방 가전은 물론 주방용품들까지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LG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도 '백종원 냉장고'로 불리며 입 소문 효과가 상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쿡방의 인기와 더불어 좋은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긍정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