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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첫날 봄기운 물씬…밤 부터 비 '주의'

이보배 기자 기자  2016.05.05 14: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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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어린이날에 이어 임시공휴일, 토요일과 일요일까지 나흘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됐다. 어제부터 인천공항이 북적이고 고속도로 정체가 계속되는 등 황금연휴를 즐기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가벼운 모양새다.

5일 낮동안은 날씨가 좋지만 밤부터 내일 낮까지는 강한 바람과 함께 전국에 비 소식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또 주말과 휴일에는 황사가 찾아올 수 있다고 하니 마스크를 챙겨야 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기상센터는 5일 밤 전국에 비가 시작되면서 남해안에는 최대 40mm의 제법 많은 양이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비가 오기 전 낮동안에는 활동하기 좋을 것이란 전망이다.

5일 전국을 휩쓸었던 강풍도 잦아들었고, 구름없이 하늘 표정도 맑은 가운데 낮 기온도 어제보다 더 오르면서 봄 기운이 가득하겠다는 설명이다.

이날 낮까지는 활동하기 좋다가 밤 부터 비 소식이 전해지는 데 한반도 서쪽지역에서 시작해 점차 전국으로 확대, 내일 낮까지 이어지면서 제주에 20~60mm, 특히 제주 산간에는 100mm 이상이 쏟아질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 북부와 남해안에는 최대 40mm, 그 밖의 전국에는 5~10mm가 예상된다. 다행히 비 바람 걱정은 접어둬도 될 듯 하지만 해안지역은 다소 강할 수 있으니 미리 시설물 점검을 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