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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한진해운 '조건부 자율협약' 개시 결정

용선주, 사채권자 등 동참, 얼라이언스 유지 전제

김병호 기자 기자  2016.05.04 17: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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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산업은행과 농협은행, 우리은행 등 7개 채권금융단은 4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제1차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개최한 100% 동의와 함께 안건을 통과시켰다.

산업은행은 4일 한진해운이 지난 4월25일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절차(자율협약) 개시를 신청한 바 있으며, 이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자율협약은 이해관계자(용선주, 사채권자 등)의 동참 및 얼라이언스(Alliance) 유지 등을 전제로 한 조건부 자율협약이며, 이중 하나라도 협상이 무산될 경우 자율협약은 종료될 예정이라 전했다. 

또한 채권단 원금 및 이자를 3개월간 유예(필요시 1개월 연장 가능), 외부전문기관을 선정해 경영정상화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