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는 6월23일부터 26일까지 광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웹콘텐츠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의 개최일자가 미국 최대 온라인 비디오 컨퍼런스인 Vidcon와 날짜가 겹친 것으로 드러났다.
임택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3일 열린 문화관광체육실 추경예산안 심의과정에서 "VidCon은 2015년도 1만9500여명이 참석한 최대 온라인 비디오 컨퍼런스"라며 "이 행사는 올해 일곱 번째 개최되는데 공교롭게도 우리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페스티벌과 날짜가 겹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일융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아셈문화장관 회의와 함께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시너지를 높이려고 했지만 미국행사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임 의원은 "페스티벌의 메인행사가 영상제인데 미국의 행사와 날짜가 겹쳐 국내행사로 전락할 수 있다"며 "국내 최초의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과정에 외국의 행사를 점검하지 못한 것은 주먹구구식 준비과정"이라고 페스티벌의 철저한 준비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