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이동국)가 75만 동문 네크워크와 함께 하는 '후배사랑·학과사랑 장학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후배사랑·학과사랑 장학금 모금 캠페인은 방송대 동문 및 재학생들의 학과 장학금 조성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학우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기부를 통해 동문과 재학생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한 캠페인이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학교사랑 1인 1계좌 갖기'와 '소액기부천사되기'로 전개된다.
'학교사랑 1인 1계좌 갖기'는 1계좌 당 정기적으로 1만원씩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액기부천사되기'는 6명의 동문 또는 재학생이 월 1만원씩 기부해 1년 학비(재학생)를 지원하거나 지역별‧과별 동문이 월 1만원 이상 릴레이 기부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대 졸업동문 및 재학생, 교직원,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금액은 학우 장학금 및 학과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국 직무대리는 "방송대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열정을 이어가고자 하는 학우들이 많다"며 "모금된 기금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방송대 학우와 학과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만큼 75만 동문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모금 캠페인 참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방송대 발전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