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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제 값 받고 팔기 위한 노하우는

이유나 기자 기자  2016.05.03 12: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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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애지중지하던 애마를 팔 때 항상 많은 고민이 뒤따른다. 과연 제 가격을 받고 팔 수 있을까부터 무사고 차량의 기준 등 체크해야 할 부분이 적지 않다.

중고 자동차를 팔려고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 매입 시세다. 차량의 사고 이력이나 상태, 옵션과 같은 기본 스펙이 중요하지만 매입가는 근본적으로 매입 업체의 역량에 따라 결정된다.

현재 온라인 직거래사이트 몇 군데 정도만 검색하더라도 평균적인 시세표를 알 수 있다.

매매사이트에 자기 자동차를 판매할 계획인 사람이 미리 차량 견적을 확인하지 않아서 종종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교견적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가격을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보다 현명하게 중고차를 팔기 위해서 몇 가지 체크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첫째, 중고차 판매 시 사고로 인한 큰 수리가 아닌 이상 수리하지 않고 판매하는 것이 좋다. 판매가격에 손실이 조금 있더라도 딜러들이 제휴업체에서 직접 수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둘째, 타이어나 밧데리 등 기타 부품 등을 교체할 경우 판매 시 유리한 점은 있지만 소모품 교체에 들어간 비용 대비 중고차 판매가의 변동이 크지 않다. 하지만 차량판매 대기 기간 중 소모품 교체주기에 무리해서 차량운행을 하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기간과 계획을 잘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차량 판매 시기는 내 차량모델의 단종되기 전 혹은 후속 신형모델 출시 시점을 알아보고 판매하는 것이 좋으며 연휴 전에 판매하는 것이 유리하다. 연휴에는 대부분 기차나 버스보다 자가용을 선호하기 때문에 차량 판매를 연휴 이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판매물량이 많아지면 시세보다 가격을 낮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연휴 전 판매가 좋다.

이와 관련해 중고차거래 전문기업 차사요닷컴 관계자는 "중고차 판매 시 여유를 가지고 판매하는 것이 손해를 적게 본다"며 "당장 처분할 계획이 없더라도 자신의 차에 대한 시세를 수시로 체크하는 것도 좋은 습관"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