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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폐건전지 40개를 새건전지 2개로 교환'

자원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 의식 제고

김성태 기자 기자  2016.05.03 10: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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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환경오염 방지 및 자원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폐건전지 집중 수거에 나선다.

3일 북구에 따르면 공공·단독주택, 공공기관, 종교단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집중수거 운동'을 연중 실시한다.

이번 수거운동은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 성분이 포함된 폐건전지를 수집해 토양 오염을 방지하고, 건전지 내부에 포함된 철, 아연, 니켈, 카드륨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재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주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운동 동참을 유도하고, 폐건전지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폐건전지, 새건전지 교환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주민 누구나 폐건전지를 북구청 청소행정과 및 동주민센터로 가져오면, 폐건전지 40개당 새건전지 2개(1세트)로 교환해준다.

여기 더해 각종 거리 캠페인 등으로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알리고 오는 10월에도 '폐건전지 집중 수거 주간'을 운영,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송 구청장은 "폐건전지는 수거하는 방법에 따라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기도 하고 유용한 순환자원이 되기도 한다"며 "폐건전지가 유용한 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이번 수거운동에 동참을 바라며, 생활 속 분리수거 실천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광주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 폐건전지 재활용 실적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