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농어촌公, 서구원 전남지역본부 지하수지질부장 대원상 수상

23년간 장인장모 봉양하며 효행 실천, 서구원 부장 대원상 받아

김성태 기자 기자  2016.05.03 10:55:3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성광) 지하수지질부 서구원 부장이 2일 본사에서 열린 '제23회 대원상'을 통해 효행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92년 공사에 입사한 서 부장은 이듬해부터 시각장애를 지닌 장인의 눈이 돼 생활하며 장인장모를 봉양해 왔다. 장인과 함께 장애인 단체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 오며 밝고 긍정적인 태도로 생활하며 효행을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원상은 김영진 전 사장이 1993년 부인과 사별 후 평소 효성이 지극했던 고인의 뜻을 기려 조의금 5000만원을 공사 효행직원에 대한 포상 재원으로 기탁하면서 시작됐다.

1994년 제1회 시상부터 효행부분과 봉사부문으로 지금까지 총 92명이 대원상을 수상했다.

서구원 부장은 "자식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효의 의미를 되새기며 효행을 실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