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윤장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6일 양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체육회 관리 공공체육시설 6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시체육회는 '침체된 사회 분위기 제고'와 '내수경기 진작'에 따른 임시공휴일을 지정한 정부시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평상 시 유료 또는 개방되지 않았던 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 개방은 시체육회에서 관리 중인 광주광역시체육회관 내 배드민턴장(다목적관), 탁구장, 스쿼시장을 비롯해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트랙), 국제양궁장, 수완인라인롤러경기장, 전천후게이트볼구장, 첨단대상파크골프장 등 6곳이고, 5~6일 양일 간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시체육회 유재신 상임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체육시설물들을 개방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생활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정부시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무료 개방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우리 시민들이 건강 100세 시대에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양일 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