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항공(003490)은 오는 23일부터 인천~구이양 노선에 정기편을 주 3회 신규 취항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구이양 노선의 비행시간은 약 4시간20분으로, 출발편(KE151)은 매주 월·수·금 오후 9시35분 인천을 출발해 이튿날 오전 0시55분에 구이양 롱동바오공항에 도착한다. 복편(KE152)은 매주 화·목·토 오전 1시55분 구이양 롱동바오공항을 출발해 오전 6시5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구이양 노선에는 138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이 운항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해 5월부터 제주~구이양을 주 3회 운항 중이며, 현재 중국 26개 도시 35개 여객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