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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맨투맨 책임 징수

고액악성체납자·부동산·차량·급여·매출채권 등 재산조사 강화

강경우 기자 기자  2016.04.29 18: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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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함안군이 경기둔화에 따른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이 누증하고 있어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오는 6월말까지 2개월간을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본청, 실·과·사업소, 읍·면 간 합동 징수체계를 구축하는 등 체납액 정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번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체납 정리단을 구성하고 현장징수를 강화해 30만원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 담당공무원 징수책임제인 맨투맨 책임징수제를 실시하는 등 체납액 징수성과를 최대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모든 체납자에게 예고문과 독촉장을 발송하고 소액․단순체납자는 홈페이지, 전광판, 앰프방송 등 납부홍보 활동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한다.

납부회피 또는 조세면탈 목적의 고액·악성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급여, 매출채권 등의 재산조사를 한층 강화해 압류·추심 및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 과태료 등 체납차량에 대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반을 구성하고 주·야간, 새벽 시간대 상시 단속과 함안경찰서, 한국도로공사와의 공조로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체납차량 합동단속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이 누증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세외수입 체납액의 77.5%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일제정리기간 내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